안녕하세요
자동차공부하는 '스티비' 입니다:)
차를 사거나 신차에 대한 기사를 보면,
차량 성능은 550마력, 60 kg.m의 토크 5초대의 제로백 등 차의 성능을 표현하는 말이 다양합니다.
하지만 전문가이거나 차에 대해 많은 지식과 관심이 있었던 사람이 아니라면 각각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빈번하죠..! 저도 그러한 사람중에 한명입니다... :(
그래서 차의 종류는 알아도 마력, 토크와 같은 용어는 모르는 사람을 위해 정리해보았어요 !
먼저 마력은 “말의힘”이라는 뜻으로 과거 자동차 이전의 교통수단인 마차에서 유래되었어요!
그래서 1마력은 말 한마리가 끄는 힘을 뜻하죠.
즉, 75kg을 1초 동안 1m를 들어올리는 힘으로 마력이 높다는 것은 마차를 이끄는 말이 많다는 것으로 엔진이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좋다는 것을 뜻합니다. 마력이 높을수록 차량의 가속력이 높고, 최고 속도와 높은 성능을 발휘 할 수 있어요.
두번째는 토크에요 :)
토크란, 엔진이 순간적으로 내는 힘을 뜻해요. 언뜻 보면 마력과 비슷한 용어처럼 들리기도하죠.
하지만 토크는 엔진의 '회전력'을 만들어 내는 힘이며, 마력은 만들어진 힘으로 얼마나 오래 일을 할 수 있느냐를 뜻합니다.
다시 말하면, 토크 = 최고 속도에 이르는 시간을 결정 / 마력 = 최고 속도를 결정 이라고 이해하면 쉬울 것 같네요.
그래서 토크가 좋다는 것은 무거운 짐이나 사람을 많이 탈 경우에 순간적으로 내는 힘이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:)
세번째는 'RPM' 입니다.
RPM은 엔진이 1분간 회전하는 회전수를 나타내는 단위에요 !
차량 계기판에 보면, 보통 우측에는 속도가 좌측에는 RPM이 나와있죠.
RPM은 보통 0~8까지 숫자로 나타나는데 해당 숫자에 X(곱하기) 1,000을 하면 1분에 몇 바퀴를 회전하는지 알 수 있어요
RPM이 높아지면 회전수가 높아져 자동차의 출력과 속도가 올라가게 됩니다.
마지막으로는 배기량입니다.
흔히들 CC라고 표현하는데, CC는 자동차 엔진 실린더의 부피를 의미해요.
사람으로 치면 폐활량으로 보면 되겠네요.
하지만 무조건 CC가 큰 것이 좋은 것은 아니에요.
물론 차량 성능 측면에서는 좋습니다…
CC가 크다는 것은 엔진에서 소모되는 연료가 많아져 연비가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.
또한 CC에 따라서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자신의 소득에 맞는 현명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:)
저도 차린이라서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내용들이 많아서
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동차 용어를 정리해보았어요:)
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!
by 스티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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